•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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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모스크바 에코센터 소콜니키에서 열린 ‘2014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이하 2014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에서 한국 출품자 전원이 ‘3관왕’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2014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에는 중국과 태국 등 18개국이 약 1000여 점을 출품했으며 한국은 2개 기업이 2점의 발명품을 선보여 금상 2건과 특별상 4건을 수상했다. 

 


아이존(대표 장석종)은 안구운동을 통해 시력저하 예방과 시력향상을 돕는‘시력회복 운동기용 제어장치’로 금상과 함께 루마니아발명협회 특별상과 대만발명가협회 특별상을 받았다.  

 


또 다른 참가업체인 ㈜푸시풀시스템(대표 송인회)은 기존 도어록이 잡고 돌린 후 밀거나 당겨야 문을 열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밀거나 당기기만 해도 열리는‘푸시풀 도어록장치’를 발명해 금상과 볼가기술대학교 특별상, 몰도바교과부 특별상을 받았다.  

 


푸시풀 도어록은 돌리지 않고 밀거나 당기면 열리는 도어록으로 화재 등의 비상시나 몸이 불편한 장애우, 힘없는 노약자, 손이 작은 어린이가 손쉽게 문을 열고 나갈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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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서 한국 참가자 전원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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