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1(화)

메이커앤
Home >  메이커앤

실시간뉴스

실시간 메이커앤 기사

  • 특허·상표 심판 판단기준 한 권에...판례 중심 심판가이드 발간
    지식재산 심판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인용되는 핵심 판례와 실무 기준을 한 권에 담은 안내서가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특허심판원의 심판 실무를 보다 예측 가능하게 만들고, 기업과 일반 국민이 분쟁 결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재산처는 특허심판원의 심판관 전문성 강화와 심판 이용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자주 인용되는 판례 중심 심판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특허·실용신안편과 상표편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히 주요 판례를 모아 소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심판 절차에서 심판관이 사건을 검토하는 흐름에 맞춰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심판청구의 적법성 판단부터 쟁점 확정, 증거 검토, 법리 적용까지 심판 과정 전반에서 자주 등장하는 핵심 쟁점을 단계별로 정리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동일한 쟁점에 대해 시대별 판례의 변화와 법원의 판단 흐름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개별 판례를 단편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례의 발전 과정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심판관은 물론 변리사와 기업 실무자, 연구개발 담당자 등 지식재산 업무 종사자들이 보다 일관된 기준으로 심판을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심판원은 이번 가이드가 심판 실무의 통일성과 법률적 완성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법령 개정과 새로운 판례, 심판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매년 내용을 보완하고 최신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안내서는 전문가뿐 아니라 특허·상표 분쟁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에게도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심판에서 어떤 기준으로 판단이 이루어지는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분쟁의 쟁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결과를 객관적으로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범 특허심판원장은 "지식재산 심판의 판단 기준은 시장의 신뢰와 예측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심판가이드가 심판관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지식재산 분쟁 해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주 인용되는 판례 중심 심판가이드」는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 메이커앤
    2026-07-20
  • 화성산업진흥원, 벤처기업인증 비용 지원...화성시 중소기업 최대 45만원 지원
    화성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벤처기업 육성과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기업 인증 비용 지원에 나선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2026년 하반기 화성시 벤처인증 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의 벤처기업 인증 취득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벤처기업의 성장과 집적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기술혁신형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전반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2월 23일부터 공고 마감일까지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한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본사가 화성시에 위치해야 하며, 벤처투자형과 연구개발형, 혁신성장형 등 벤처기업 인증 유형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45만 원으로, 벤처기업 인증 취득 과정에서 발생한 수수료를 지원한다. 신규 인증뿐 아니라 인증을 다시 취득한 기업도 신청 대상에 포함돼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 지원 규모는 약 40개 기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다만 사업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모집 기간 이전이라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벤처기업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제도"라며 "지역 기업들이 벤처기업으로 도약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이커앤
    2026-07-18
  • 여성발명 혁신기술, 서울서 세계와 만나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특허를 거쳐 세계 시장으로 향하는 혁신의 무대가 서울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여성 발명인들의 창의적인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 여성발명왕EXPO'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개최된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여성발명품박람회'와 '세계여성발명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발명 전문 행사다. 여성 발명인의 우수한 기술과 창업 성과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교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여성발명품박람회에는 국내 여성 발명기업 54개사가 참가해 생활용품과 미용, 식품,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발명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일부 제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함께 열리는 제19회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21개국에서 총 595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기술성과 창의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심사를 거쳐 대상(그랑프리)을 비롯한 본상과 특별상은 18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제품 전시를 넘어 여성 발명기업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7일 개최되는 '글로벌 여성 IP 리더십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국제 상표 전략과 지식재산 기반 기술사업화, 여성 창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전문가와 기업인의 강연이 이어진다. AI 시대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무 노하우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손그림을 인공지능이 예술 작품으로 완성하는 'AI 매직 스케치', 얼굴을 인식해 즉석에서 캐리커처를 제작하는 AI 체험,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시관 관람 인증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고풍 소형 냉장고와 무선 선풍기, 미용기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여성발명왕EXPO는 전 세계 여성 발명인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라며 "생활 속 아이디어가 특허와 사업화를 거쳐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 발명인과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창업, 지식재산, 인공지능을 하나로 연결하며 여성 발명인의 혁신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국내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메이커앤
    2026-07-17
  • 조달청, AI기업과 현장 소통 강화...공공조달 혁신으로 AI 산업 성장 지원 나선다
    조달청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공공조달 혁신에 속도를 낸다. AI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 개선에 나서는 한편, 공공조달을 AI 기업의 실증과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16일 서울 지역을 찾아 AI 기업과 업계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공공조달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일정은 AI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보다 쉽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백 청장은 AI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인 ㈜토룩을 방문해 AI 소셜로봇 '리쿠(LiKU)'의 시연을 참관했다. '리쿠'는 얼굴 인식과 음성 대화, 감정 표현 기능을 갖춘 AI 기반 로봇으로, 어린이집과 학교, 돌봄기관, 과학관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과 해외 실증사업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현장에서는 AI 혁신제품 심사기준의 현실화 필요성과 시범구매 실증 기회 확대, 연구개발비 등 초기 투자비용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원가산정 기준 개선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조달청은 AI 산업의 빠른 기술 변화와 시장 특성을 고려해 관련 제도를 적극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백 청장은 서울지방조달청 MZ세대 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조직문화와 업무 혁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반도체 분야 핵심 정책과 조달행정의 역할, 공공부문의 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백 청장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은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MZ세대 직원들이 조달행정 변화의 주체가 되어 새로운 조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 조달기업들이 참석한 현장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AI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공공조달을 통한 AI 산업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혁신기술의 공공 실증 확대와 초기 시장 창출, 조달 절차의 효율성 제고 등이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조달청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조달이 AI 기업의 초기 시장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혁신기술의 사업화와 판로 확대를 촉진하고, 국내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AI는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분야"라며 "공공조달이 AI 기업들에게 첫 번째 시장이 되어 혁신기술을 검증하고 국내외 시장으로 확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AI 기업들이 공공조달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메이커앤
    2026-07-17
  • AI 품은 직업계고,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의 새 판을 짜다
    교육부가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수요를 교육 현장에 본격 반영하면서 직업교육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교육부는 14일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전국 82개 학교 117개 학과의 교육과정 개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87개 학교 133개 학과가 신청했으며, 교육과정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미래 산업 경쟁력과 지역 산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이 확정됐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교육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데 있다. 선정된 학과 가운데 69개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로, 23개는 모빌리티·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분야로 재편된다. 단순히 학과 이름을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교육 내용과 실습 환경, 교원 역량까지 함께 개선하는 전면적인 교육 혁신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AI 교육 확대가 눈에 띈다. 올해 선정된 학과의 67.5%인 79개 학과가 교육과정에 AI 관련 교과목을 새롭게 편성했다. 이는 2024년 31.3%, 2025년 48.9%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로, 산업계의 AI 인재 수요가 교육과정 개편에도 직접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성남테크노과학고는 기존 정보보안과를 'AI사이버보안과'로 개편해 AI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보안 전문가 양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융합형 인재 양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분야별 개편 현황을 보면 기계 분야가 전체의 21.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영·금융과 문화·예술·디자인·방송 분야가 각각 12.8%, 전기·전자 분야가 11.1%를 기록했다. 첨단 제조업과 스마트 산업의 성장에 따라 기계와 전기·전자 분야의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산업 구조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선정된 학교들은 약 1년간 교육과정 개발과 실습환경 구축 등의 준비를 거쳐 2028학년도부터 개편된 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이에 따라 2028년에는 전국 직업계고의 약 75.9%가 새롭게 개편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과 개편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급당 약 3억7,500만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교육과정 개발, 교수·학습 자료 제작, 교원 연수, 첨단 기자재 확충, 실습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재정 지원과 함께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강화된다. 선정 학교들은 신입생 모집 이전부터 첫 졸업생 배출 시점까지 산업계 전문가의 지속적인 자문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교육과정이 실제 산업 현장의 변화와 인력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과 개편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직업교육 혁신의 성공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단순히 학과 명칭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이라며 "산업계와 지역 전략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메이커앤
    2026-07-14
  • 부산시, 우수 벤처기업인 선정...기업 성장·혁신 성과 조명
    부산시가 지역 벤처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대표 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우수 부산벤처기업인'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사업은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벤처기업인을 발굴해 다양한 행정·금융 지원과 함께 기업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및 추천은 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구·군과 관계기관, 단체 및 협회가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자격을 갖춘 벤처기업 대표가 직접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 확인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회사 설립 후 3년 이상 경과하고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지 1년 이상인 기업이어야 한다. 부산시는 혁신성과 기술성, 성장 가능성, 미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부산벤처기업인 5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이후에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를 거쳐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실시하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11월 열리는 '벤처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인에게는 우수기업인 인증서가 수여되며,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육성자금 지원, 신용보증 특례 등 다양한 지원 혜택과 함께 부산시가 제공하는 우수기업인 예우를 받을 수 있다. 우수 부산벤처기업인 선정은 지난 2000년부터 이어져 온 부산시의 대표적인 기업인 포상 제도로, 지난해까지 총 135명의 기업인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한국리포좀의 김안드레 대표, 아이바이오코리아의 양재욱 대표, 이지지오의 김정수 대표, 소무나의 송종원 대표, 샌드버그의 배호진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진수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벤처기업인상은 지역 벤처생태계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온 기업인들의 성과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지역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우수 벤처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메이커앤
    2026-07-13
  • 제조현장 안전·에너지 효율 높이는 '그린안전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화성산업진흥원이 지역 제조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지원하는 '2026년 하반기 그린안전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제조 현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중립 실천까지 유도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특히 기업이 직접 부담하기 어려운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사업은 기업의 수요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단열·차열 도료 시공을 지원하는 유형 A는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공장 내 작업 동선과 위험구역을 구분하는 안전선 설치를 지원하는 유형 B는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 기능성 도료는 건물 내부 온도 상승을 줄여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작업장 안전선 설치는 근로자의 이동 동선을 명확히 구분해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안전과 친환경 요소를 함께 반영한 지원 방식은 제조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제조 중소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현장 확인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며, 개선 공사가 완료된 이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제조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사업이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과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친환경 시설 개선은 산업재해 예방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중소 제조기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하반기 그린안전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접수하며, 화성시 제조 중소기업의 작업환경 개선과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메이커앤
    2026-07-10
  • 직업훈련으로 키우는 산업안전 역량...AI부터 국가자격까지 안전한 일터 만든다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역량이 단순한 안전수칙 준수를 넘어 전문성과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까지 확대되면서, 국가기술자격과 AI 기반 교육,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안전한 작업환경은 제도와 장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작업자가 위험요인을 스스로 인식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직업훈련의 역할도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 분야 국가기술자격 취득 과정은 전문 안전관리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통계에 따르면 산업안전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등 주요 안전 관련 자격 취득자는 최근 3년 연속 6만 명을 웃돌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안전기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만1천 명 이상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산업안전산업기사 역시 1만 명을 넘는 취득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자격 취득 준비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훈련생들은 자신의 경력과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기계·전기·화학설비의 위험요인 분석부터 건설현장 안전관리까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자격증 취득은 물론 산업현장의 사고 예방 능력을 함께 키우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안전 교육은 최근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면서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업교육 플랫폼 STEP은 올해 AI 리터러시와 직무별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24개 이러닝 과정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기계 안전관리와 AI 리스크 분석' 과정은 기계설비와 전기설비, 제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데이터와 AI 관점에서 분석하는 방법을 다루며, 재직자들이 기존 현장 경험에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기법을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초 안전보건교육도 영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등 기존 17개 언어에서 러시아어와 카자흐스탄어를 추가해 총 19개 언어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쉬운 안전보건교육' 콘텐츠도 새롭게 제공된다. 현장 실무교육에서도 안전은 핵심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기·기계·산업설비·반도체 등 기술 분야 전 과정에 산업안전 교과를 필수 편성해 기술교육과 안전교육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훈련생들은 감전과 화재, 추락, 끼임 사고 등 다양한 산업재해 위험에 대응하는 기본 역량을 함께 갖추게 된다. 2024년 이후 현재까지 약 4만2천 명의 훈련생이 해당 과정을 이수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경쟁력은 생산성과 기술력뿐 아니라 안전역량에서도 결정된다고 보고 있다. 편도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더 잘 일하는 것뿐 아니라 더 안전하게 일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직무역량과 산업안전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직업훈련을 확대해 더 많은 국민들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메이커앤
    2026-07-09
  • 2조 달러 글로벌 조달시장 겨냥한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6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청년 전문인력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교육과정은 해외 정부와 공공기관,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역 및 해외영업 실무는 물론 해외 기관 벤더 등록, 입찰 제안서 작성, 계약 체결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조달시장은 약 2조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거대 시장이지만, 전문성을 갖춘 인력 부족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진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조달청은 지난 2022년부터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해왔다. 올해 교육과정에는 60명의 교육생 선발을 목표로 했으나 총 209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입증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7월 한 달간 합숙 형태로 교육을 받으며 집중적인 실무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과정에서는 기존 커리큘럼에 더해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 전략 수립 교육이 새롭게 포함되며,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조달청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성과 기반의 동기 부여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글로벌 조달시장에서는 입찰 역량과 국제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 인력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선발된 교육생들이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메이커앤
    2026-07-06
  • 소상공인 브랜드, 민간 전문역량 결합해 글로벌 프리미엄 도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TOPS)’ 사업의 후속 고도화 단계로, 이미 경쟁력을 검증받은 유망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고유의 가치와 스토리를 강화해 세계 시장 진출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가 주도하던 단발성 판로·마케팅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종합 광고대행사의 전문 역량과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결합한 것이 핵심 특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약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30개사는 ‘TOPS’ 및 ‘강한 소상공인’ 등 기존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로 구성됐다. 사업 운영은 국내 주요 종합 광고대행사들의 경쟁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소상공인 이해도와 마케팅·콘텐츠 기획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SM C&C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30개사는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1:1 맞춤형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과정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광고·마케팅 전문가들이 제품을 진단하고, 강점 분석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IP를 결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 2단계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등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PPL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 3단계에서는 글로벌 박람회와 K-컬처 페스티벌 등 해외 마케팅과 연계해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정부가 검증한 우수 소상공인 제품에 민간의 브랜딩·미디어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워내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조선미녀, 마뗑킴과 같은 성공 사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메이커앤
    2026-07-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