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6(일)
 
  •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의 풀서비스 컨설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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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pixabay

 

“기술만으로는 부족했다”… 창업의 길잡이가 되어준 더메이커스

“아이템은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죠.”

 

친환경 포장재 전문 스타트업 에코넥스트(EcoNext)는 생분해성 바이오소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일회용 없는 내일”을 비전으로, 식음료·유통·밀키트 산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포장재의 B2B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제품은 6개월 내 90% 이상 분해되는 국제 기준의 생분해 성능을 갖췄으며, 플라스틱 저감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녹색기술인증과 벤처기업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 국내외 친환경 박람회에도 참여 중이다.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와 해외 판로 개척까지 목표하고 있는 차세대 그린테크 기업이다.

 

청년 창업자 에코넥스트 김성호 대표는 환경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생분해성 친환경 포장재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사업화 경험은 전무한 상태였다. 특히 그는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지속가능 포장 솔루션을 개발해, 카페·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밀키트 제조업체 등 B2B 공급을 목표로 삼고 있었다.

 

기술력에 스토리를 입히다...인증, 브랜드홍보 전략 실행

이에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풀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업계획서 작성, 법인 설립 절차, 정부지원사업 신청을 포함한 초기 지원에 이어, 친환경 기술에 대한 녹색기술 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 핵심 인증 획득을 위한 서류작성 및 심사 대응을 전담하며 약 4개월 만에 주요 인증을 확보하게 했다.

 

이후 더메이커스의 브랜딩 전담팀은 ‘에코넥스트’만의 지속가능 메시지를 담은 BI/CI를 개발하고, 제로웨이스트·ESG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스토리텔링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언론보도, SNS 콘텐츠 마케팅, 친환경 산업전 참가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동시에 IR 자료 제작과 투자유치 전략 코칭도 함께 이루어져, 초기 투자자와의 연결에도 성과를 보였다.

 

“고객의 언어로 설계하고, 정책의 언어로 성장시킨다”

김성호 대표는 “단순히 사업을 돕는 컨설팅이 아니라, 제품이 사회와 시장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말할 수 있게 도와준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은 기술만 있는 창업자에게 시장 진입과 지속성장을 위한 모든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현장형 컨설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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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동행리포트]창업부터 기업인증, 마케팅까지 전 주기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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