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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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생성이미지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6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청년 전문인력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교육과정은 해외 정부와 공공기관,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역 및 해외영업 실무는 물론 해외 기관 벤더 등록, 입찰 제안서 작성, 계약 체결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조달시장은 약 2조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거대 시장이지만, 전문성을 갖춘 인력 부족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진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조달청은 지난 2022년부터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해왔다.

 

올해 교육과정에는 60명의 교육생 선발을 목표로 했으나 총 209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입증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7월 한 달간 합숙 형태로 교육을 받으며 집중적인 실무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과정에서는 기존 커리큘럼에 더해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 전략 수립 교육이 새롭게 포함되며,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조달청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성과 기반의 동기 부여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글로벌 조달시장에서는 입찰 역량과 국제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 인력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선발된 교육생들이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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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달러 글로벌 조달시장 겨냥한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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