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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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이 지역 산업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나섰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31일 장안대학교 대학본부에서 ‘2026년 이주노동자 한국어능력시험(TOPIK) 및 산업안전교육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이주노동자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어 역량 강화와 함께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이주노동자들의 장기적인 국내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은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일정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장안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기초·초급·중급 과정으로 세분화해 실질적인 언어 능력 향상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언어 교육에 그치지 않고 산업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산업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교육생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근무환경 적응과 경력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화성특례시 이주민지원과와 화성산업진흥원 산업안전본부, 장안대학교 국제교류원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이주노동자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주노동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지원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산업현장 적응을 돕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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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이주노동자 한국어·산업안전 교육...지역 정착과 안전한 일터 조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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