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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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30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활약한 금융 유공자 발굴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정책금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 브로커 개입 차단과 제도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사례에 대한 포상을 확대하면서 건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도 무게를 실었다.

 

중기부는 ‘제31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포상 후보자를 오는 7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포상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활성화와 상생금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금융기관 임직원 및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금융 분야 대표 포상 제도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금융지원상은 그동안 정책자금 공급 확대와 금융 접근성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현장 실무자들을 발굴·격려해왔다. 특히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기업 지원 등 현장 밀착형 금융지원 사례들이 주요 평가 대상으로 꼽혀왔다.

 

이번 포상에서는 최근 글로벌 경기 불안과 중동지역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단순 실적 중심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성과와 민생 안정 기여도를 중점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정책금융 신청 과정에서 허위 서류 작성, 정책기관 직원 사칭, 부당 보험영업 등을 유도하는 불법 브로커 행위를 차단하고 예방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 포상도 대폭 확대된다. 중기부는 정책금융 제3자 부당개입 예방 분야 포상 규모를 기존보다 늘려 운영함으로써 정책금융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체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등을 포함해 총 77점 규모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은 향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과 추천 접수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공적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시상이 이뤄진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유공자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상생금융과 현장 중심 정책금융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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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금융지원 숨은 공로자 찾는다” 제31회 금융지원상 포상 후보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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