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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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갖춘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 경쟁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화성시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2026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은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과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49개 기업을 지원했고, 누적 12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어내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기반 확대에 기여해왔다. 실제 지원기업 가운데 상장기업도 배출되며 화성시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사업은 AI와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 기업들은 사전·사후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과 영문 IR 컨설팅, 글로벌 피칭 교육,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해외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현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기업들은 싱가포르의 SWITCH, 대만의 SEMICON Taiwan, 독일의 IAA Mobility, 핀란드의 Slush, 미국의 CES 등 글로벌 전시·컨퍼런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되며,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공장·연구소를 운영 중이거나 이전 계획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술창업 분야는 업력 7년 이내, 10대 신산업 분야는 업력 10년 이내 기업까지 신청 가능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8개사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국내 스타트업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며 “화성시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27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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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글로벌 무대 향한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이륙작전’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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