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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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육부

 

교육부가 의과대학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전국 단위 우수사례 공모전에 나선다.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교육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사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 및 확보’ 정책 기조에 맞춰 의과대학 교육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와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과대학이 지역 의료환경과 대학별 특성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는 흐름을 국민에게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부터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의료기관 실습 확대,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구축 등을 지원하는 재정사업으로, 의학교육의 현장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551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대학별 교육 혁신 모델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공모전에는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직원은 대학 차원의 교육혁신 프로그램과 수업 운영 사례를, 학생은 실제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교육 효과 등을 제출할 수 있다.

 

주요 사례 분야로는 지역 의료원과 병·의원 등 다양한 1·2차 의료기관을 활용한 지역실습 확대,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운영, 첨단정보기술 및 의생명공학 기반 의사과학자 양성 교육과정,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이 제시됐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병행해 진행되며, 대상 1건과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이 선정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사례는 향후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정책 홍보 콘텐츠로도 제작·활용된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사례 선발을 넘어 의학교육 혁신 모델의 전국 확산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정주형 의료인력 양성과 필수의료 인력 확보라는 국가적 과제를 대학 교육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장미란 의대교육지원관은 “의과대학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 사례가 널리 공유되고, 의학교육 혁신의 긍정적 효과가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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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육혁신 우수사례 첫 공모...“지역·필수의료 인재 양성 모델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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