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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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재 생활소비재 기업들의 유통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업의 대형 유통망 진출과 신규 판매채널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MD 상담회’를 마련하고, 오는 5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설명회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대형 유통사와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현직 MD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시장성을 객관적으로 점검받고, 실제 유통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

 

상담 과정에서는 상품 경쟁력 분석을 비롯해 유통 채널별 입점 전략, 가격 및 구성 기획, 소비자 타깃 설정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유통 전문가의 시각에서 제품의 강점과 보완점을 동시에 진단받을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단기간 내 사업 방향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참여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생활소비재 제조기업이며, 신청 기업 중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사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MD 상담회 참여 기회와 함께 하반기 오프라인 판매기획전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는 단순 컨설팅을 넘어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구조를 갖춘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은 “이번 상담회는 기업들이 유통 전문가와 직접 만나 시장 진입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자리”라며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제품력만으로는 시장 안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전략 기반 유통 진입’이라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에게는 대형 유통망과의 접점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입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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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생활소비재 기업 판로개척 위한 ‘MD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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