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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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전문가 간담회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창업 중심 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창업 인재 선발에 나선다. 기존의 심사·선정 중심 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국가가 창업 인재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형태로 설계됐다.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창업자부터 초기 창업기업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약 100여 개 보육기관과 500여 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이 전 과정에 걸쳐 성장을 지원한다.

 

선발 규모는 총 5천 명으로, 일반·기술트랙 4천 명과 로컬트랙 1천 명으로 구분된다. 일반·기술트랙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로컬트랙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혁신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기술트랙 참여자는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이내 기업으로, 선발 이후 단계별로 창업활동자금과 멘토링, 인공지능(AI) 솔루션, 규제 검토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는 최대 1억 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되며, 최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 창업자에게는 최대 5억 원의 상금과 투자 연계 등 총 10억 원 이상의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로컬트랙 역시 초기 창업자에게 활동자금과 멘토링, 보육공간,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육성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상금과 투자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플랫폼 기반 운영도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프로젝트와 연계해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공식 개설하고, 참여자들이 보육기관 정보, 멘토단 구성, 단계별 일정 등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신청 시스템을 넘어 창업가, 보육기관, 멘토 간 교류가 가능한 SNS형 피드 기능을 도입해 실시간 소통과 협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전국 1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설명회도 개최된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창업을 고민하는 국민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가창업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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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5천명 창업 인재 본격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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