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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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과 투자 생태계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를 연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MARS 2026 투자유치&컨퍼런스’가 오는 3월 24일부터 이틀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의 성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당시 행사에는 국내외 57개 기업과 224개 전시 부스가 참여하고 약 1만3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방정부 주도의 AI 산업 행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6개국 11개 투자사와 19개 AI 스타트업이 참여한 데모데이 및 투자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실질적 연결이 이뤄지면서, 화성특례시는 ‘AI 투자 플랫폼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MARS 2026’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투자 연계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에 초점을 맞춘 정책·학술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에 AI를 내재화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 제시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 대규모 투자 펀드와 연계한 ‘AI 스타트업 인베스트데이’,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자금 조달 기회를 확대하고 투자 유입을 촉진하는 한편,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정책과 산업 전략 중심의 컨퍼런스가 이어진다. AI 전환 정책 과제를 다루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 화성시 산업 구조에 대한 AI 진단 및 AX 추진 전략 논의 등이 진행되며, 기업의 인공지능 기반 혁신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는 ‘AI 체험존’에서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4족 보행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전시된다. 시민들은 미래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제공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컨퍼런스를 넘어 투자, 산업, 시민 체험이 결합된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성특례시는 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투자 유치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며, AI 선도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MARS 2026 투자유치&컨퍼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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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MARS 2026’ 통해 AI 투자·산업 전환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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