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기술협회가 새로운 회장단 출범과 함께 지역 ICT 산업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협회는 지난 1월 26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와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협회의 비전과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지역 ICT 산업을 이끌어온 협회의 성과를 되짚는 한편, 새로운 리더십 아래 펼쳐질 변화에 기대를 모았다.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 ICT 산업 발전 과정에서 협회가 수행해 온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 기업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한 시와 협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희정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협회 발전에 기여한 박충식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한 이성웅 회장의 앞날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기총회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역 ICT 산업 발전과 협회 활동에 기여한 기업과 인사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부산시장상은 리얼체크 이기용 대표와 씨엘텔레콤 김주연 대표에게 돌아갔으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디아이앤씨 정충교 대표, 효성직업전문학교 박명순 대표, 마중물알앤이 고승만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협회기 이양식에서는 박충식 이임회장이 이성웅 취임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며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적으로 알렸다. 박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함께해 준 임원진과 회원사, 사무국에 감사를 전하며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했다.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성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ICT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회원사 성장을 중심에 둔 협회 운영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 ICT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혁신적인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과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산정보기술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